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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레드 푸드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특히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빨간 채소의 붉은빛은 ‘리코펜’이라는 색소에서 나오는데, 이는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심장질환 위험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좋은 대표적인 레드 푸드의 종류와 성분, 효능을 알아보시고 건강하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딸기

 

1~5월에 생산되는 딸기는 100g에 26kcal밖에 되지 않는 저열량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딸기 속 리코펜과 알라직산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시력 개선과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

 

7~9월이 제철인 토마토는 칼로리가 낮고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염분을 밖으로 배출합니다. 토마토의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토코페롤은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K가 많아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으며 숙취 해소, 피로 완화, 면역력 향상, 당뇨 개선 등 다방면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토마토는 익혀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파프리카

 

파프리카는 5~7월이 제철로 재배 기간에 따라 과육이 성숙하면서 초록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빨간 파프리카는 단맛이 강하고 색이 예뻐 다른 색 파프리카보다 인기가 많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력 강화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의 비타민 C 함량은 초록색 파프리카보다 2배 많습니다.

 

 

레드 비트

 

레드 비트는 8~10월이 제철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 A와 칼륨, 철, 베타시아닌이 풍부해 혈압을 낮춰줍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비타민과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팔이나 손, 다리가 저리거나 소화불량 혹은 부정맥으로 가슴이 두근거릴 때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9~10월이 제철로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을 한 입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차와 청, 화채, 약술 등의 용도로 사용하며 간과 신장을 보호해 기침과 천식에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스트레스성 위궤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당뇨와 빈혈 개선, 야뇨증 완화 등에 좋습니다. 

 

 

크랜베리

 

크랜베리 크랜베리는 9~10월이 제철로 비타민 C와 E가 풍부한 크랜베리는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크랜베리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개선합니다.

 

 

박테리아가 세포벽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요로 감염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크랜베리에 들어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질이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질환도 예방합니다.

 

 

홍고추

 

홍고추는 제철이 따로 없는 채소로 말려서 고춧가루로 만들면 김치부터 고추장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홍고추 속 캡사이신은 체내 지방을 분해하고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또한 살균과 항균 효과가 있어 통증과 염증 완화에 좋고 홍고추의 매운맛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자극해 체온을 상승시키고 식욕을 자극합니다. 홍고추는 다량의 클로로겐산을 함유해 발암 단백질 활성을 억제합니다.

 

 

자두

 

자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불량을 해소해 변비를 예방합니다.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심장 건강을 향상시켜줍니다. 또한 비타민, 말슘, 마그네슘이 풍부해 우리 몸에 여러 영양을 공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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